롯데백화점은 ‘조 말론 런던’, ‘딥티크’와 함께 대표적인 럭셔리 니치퍼퓸 브랜드로 꼽히는 ‘아쿠아 디 파르마’와 손잡고 30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 대형 팝업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10월 롯데백화점의 향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신장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월별 향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말 선물 수요가 많은 11월과 12월 연간 전체 향수 매출의 약 25%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신제품인 ‘매그놀리아 인피니타’에서 영감을 받아, 테마를 ‘매그놀리아 데이즈’로 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그놀리아(목련)’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인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이다.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 ‘매그놀리아 인피니타’를 포함해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향수 100㎖(33만원)’를 구매하면 ‘아쿠아 디 파르마’의 10가지 대표 향들을 담은 10만원 상당의 ‘럭셔리 디스커버리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내달 1일까지 ‘시그니처 퍼퓸 100㎖(33만원)’ 구매 시 ‘3만원 금액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뷰티부문장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공간 구성부터 혜택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데이즈’ 팝업과 함께 더욱 따듯하고 향기로운 연말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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