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수험생활 하느라 애쓴 수험생 격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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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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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도 진행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수능 고사장을 찾아 수험 생활을 하느라 애쓴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날 박영미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양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도 안양역 광장에서 전국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도 진행했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이번 행사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가 주최,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안양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 △안양시여자 중장기청소년쉼터 ‘호숙’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 △안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연합해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안양역 광장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칭찬하기, 연말맞이 엽서 쓰기 등을 내용으로 한 연합 부스를 운영하며 수험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애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청소년재단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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