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태백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용안 태백시지부장, 태백시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15명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각 250장씩)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용안 태백시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61가구에 6만505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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