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강원 학교 보건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전체 보건교사와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다양한 보건교육 성과들을 공유한다.
보건교사들이 학교 수업에서 진행한 △인체구조와 기능이 연계된 보건교육 △수업 활동 포트폴리오와 사진 △게임으로 배우는 흡연예방 교육과 성범죄예방교육 △학생 비만예방교육 △영화로 배우는 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10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건교육 보드게임을 부스에서 직접 제작해볼 예정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년 동안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학교 최전선 컨트롤타워 역할과 학생 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신 강원도 모든 보건 교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 나은 강원 보건교육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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