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에스알(SR), 도로교통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수서역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에는 각 기관장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간 유기적 소통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안전관련 공동대응을 통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국민 중심의 재난·안전교육 합동 추진 △안전 최우선 문화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추진 △대국민 안전관련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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