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대가 주최하는 '충북인권포럼'이 오는 24일 열린다.
21일 도에 따르면 충북대 개신문화권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제5회 충북인권포럼’의 주제는 '일상에서 인권을 이야기하다'이다.
유현준 건축가가 진행하는 인권토크콘서트에 이어 청년들의 인권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인권영화 ‘인권과 웹툰이 만나다’, '비사랑' 등을 상영한다.
이수현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인권포럼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상생활에도 인권의 가치가 스며들어 지역 인권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상생활에 인권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등은 대면 행사장에 참석하거나 유튜브 '충북인권포럼'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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