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넘어 미래로'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를 기억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60년 전, 폐허나 다름없었던 이 땅에서 미래를 내다본 분들이 계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당시의 주역들이 그랬던 것처럼 현재 우리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과거 경제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보았던 ‘당시의 미래’에 머무르지 않고 넘어서는 것. ‘지금의 미래’를 내다보고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금기깨기’"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존경하는 경제 원로분들의 업적과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수많은 기회가 넘쳐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경기도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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