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3분기 IB 수수료도 급감… 전년 대비 3115억원 줄어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3분기 IB 부문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이상 급감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발행 수요가 급감하고 금리인상으로 인해 PF 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3분기 IB 수수료 총액은 9441억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1조2556억원) 대비 3115억원(24.81%) 감소한 수치.
-부문별로 살펴보면 인수 및 주선 수수료가 3077억원에서 1947억원으로 1130억원(36.72%) 급감.
-이어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가 6244억원에서 5188억원으로 1056억원(16.91%), 매수 및 합병 수수료가 3235억원에서 2306억원으로 929억원(28.72%) 감소.
-증권사 가운데 IB 수수료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한국투자증권.
-항목별로는 매수 및 합병 수수료가 397억원, 인수 및 주선 수수료가 251억원,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가 65억원 축소.
◆주요 리포트
▷롯데관광개발, 4분기부터 높은 실적 예상 [하나증권]
-제주도, 싱가포르·태국 노선 재개되면서 지난달 관광인구 1만명 수준까지 회복
-올 11월부터 시작한 홍콩 VIP 전세기 고객들의 상당한 카지노 실적 기여가 시작되고 있음
-외국인 투숙 비중 확대로 호텔 부문까지 좋아지는 중.
-홍콩 전세기 1회차에서만 400억원 수익 예상
-12월까지 단순 합산할 경우 2800억원으로 10월까지 더하면 3300억원 홀드율 6~7% 수준 예상
-4분기부터 높은 실적 예상 기대
-이러한 흐름이 내년 1분기에 온기로 반영된다면 예상 매출액은 800억원 내외로 손익분기점 가능한 수준
◆장 마감 후(21일) 주요 공시
▷아톤, 70억원 규모 쿼터백그룹 주식 취득결정
▷비투엔, 4.8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케이피엠테크, 8.5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KG이니시스 "크라운에프앤비 943억원 대여 결정"
▷이즈미디어, 135억원 규모 자기전환사채 매도 결정
◆펀드 동향(1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31억원
▷해외 주식형 -26억원
◆오늘(18일) 주요 일정
▷한국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유로존
-11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11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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