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4월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최고경영자·경영진 6명으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이어 전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노상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외부 위원 3명을 위원회에 추가로 선임했다.
이는 사회·환경 등 각계의 외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향후 기후·환경 분야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외부 위원으로 영입해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로, ESG 포럼을 주도하고 탄소중립위원회와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기업과 환경 NGO 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규 서울대 교수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로서, '테슬라 타는 교수님'으로 알려진 바 있다.
윤종수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의 첨단기술·미디어·통신산업 분야 및 IT 소속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IT방송통신, 지식재산권, 인터넷, 개인정보보호, 핀테크, 블록체인, 미디어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기업의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게 된다.
송치형 ESG 경영위원장은 "ESG 경영의 핵심은 ESG 리스크를 발견해 대응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두나무는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키워드 아래 임직원들의 ESG 내재화를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4월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최고경영자·경영진 6명으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이어 전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노상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외부 위원 3명을 위원회에 추가로 선임했다.
이는 사회·환경 등 각계의 외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향후 기후·환경 분야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외부 위원으로 영입해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로, ESG 포럼을 주도하고 탄소중립위원회와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기업과 환경 NGO 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규 서울대 교수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로서, '테슬라 타는 교수님'으로 알려진 바 있다.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기업의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게 된다.
송치형 ESG 경영위원장은 "ESG 경영의 핵심은 ESG 리스크를 발견해 대응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두나무는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키워드 아래 임직원들의 ESG 내재화를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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