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이정석 부안 부군수, 변산해수욕장 노을쉼터 등 현장점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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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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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부안 부군수, 변산해수욕장 노을쉼터 등 현장점검

이정석 부안 부군수 현장방문[사진=부안군]

부안군 이정석 부군수는 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주요사업장을 지난 21일  변산·격포해수욕장 및 격포항을 방문해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주문했다.
 
이정석 부군수는 전북도청 일자리담당관에서 부안군 부군수로 취임 후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찾고 부안군의 강점을 개발하고자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문화관광과 현장을 방문했다.
 
전북도 대표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인 '노을쉼터'는 총사업비 13억원으로서 2023년 3월 공사 완공을 목표로 인공암을 이용한 폭포·벽천과 그늘쉼터 및 전망대 시공으로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의 오감만족이 예상되고, 격포해수욕장 입구 인근 '격포 오션힐링 스테이션'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2024년 12월 공사완공을 목표로 격포관광지(채석강, 마실길, 격포해수욕장 등)를 찾는 탐방객의 편익증진과 함께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및 경관 광장 설치로 인근 상가의 조망권이 확보할 수 있게 건축기획용역이 진행 중이며, 설계공모와 행정절차후 2023년 11월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으로서 현재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슈룹의 촬영지이고, 노후 시설물 보수사업 총사업비는 21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내 공사완료로 영상촬영의 메카로 재탄생될 것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문화관광분야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형성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지역 경제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관내 봉사단체, 동절기 다양한 활동 지역사회 온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사진=부안군]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봉사단체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먼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은 지난 19일 부안청자박물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는 관내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 제공 및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청자박물관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야외 활동공간 청소 등 참여한 회원 모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사)밀알중앙회전북지구부안지회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집 상태를 확인하고, 벽지 교체 및 천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우리의 자그마한 손길이 더 아름답고,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면 언제든지 봉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지역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들은 환경정화활동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외에도 생필품 전달, 장학금 기탁, 밑반찬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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