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나눔가게 꾸준히 늘어 따뜻한 도시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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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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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인들 따뜻한 나눔 계속이어져...나눔가게 31호점 탄생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1일 나눔가게 기부협약과 관련,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갈현권역(갈현·별양·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라이스마일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신 시장은 기부협약 체결 후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과천시 나눔가게 31호점이 된 라이스마일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관내 거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석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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