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직원 아이디어 사업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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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2-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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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사내 공모전 행사 '2022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의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사업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22일 '2022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는 직원들의 발상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사내 공모전이다. 지난 8월30일분터 9월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 등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6건이 결선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결선심사를 진행해 총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은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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