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동해해경청장, 포항권 관내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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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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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일선 근무자 격려 및 해양사고 예방 노력 당부

장인식 청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2일 포항권 최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장 청장은 이날 구룡포·호미곶 파출소 및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업무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최일선에서 노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확립 등 빈틈없는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직원간의 화합과 배려문화 조성을 통해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치안현장 점검을 마친 장 청장은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정책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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