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웹툰 전문 제작사 드림픽쳐스21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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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2-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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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H그룹 IHQ와 드림픽쳐스21이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H그룹 계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22일 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와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Q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드림픽쳐스21의 웹툰·드라마·영화 등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림픽쳐스21은 웹소설 '삼별초'를 비롯해 무빙웹툰 '아슬아슬', '페르샤' 등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고 있다. '독 먹는 힐러'. '대치동 클래스' 등 웹툰 연재가 확정돼 연말 론칭을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20여 편의 웹툰 지식재산(IP)와 30여 편의 무빙 웹툰 IP도 보유 중이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드림픽쳐스21이 보유한 IP와 IHQ의 드라마. 영화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콘텐츠 업계가 주목할 만한 양질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투자, 기획 및 제작까지 IHQ와 다방면의 사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K-콘텐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을 IHQ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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