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 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 된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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