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는 11월 22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6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유치부 효성유치원 최이산, △초등저학년부 관문초등 맹서준, △초등고학년부 북대구초등학교 백수연 등 3명이 북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구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함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과 봉사상 시상이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28점은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북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박기원 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좋은 길을 가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문화행사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뜻깊은 주제로 그림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아이들이 참으로 기특하며, 이러한 문화행사에 동참해준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국우동 주요가로변에 재배밀 610포기를 식재하여 겨울에도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으며, 관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겨울맞이 방역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박경식‧박명옥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혹한의 겨울에도 잘 견디는 겨울꽃처럼 주민분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국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