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창의길 조성사업’의 차도 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김밥천국 사거리에서 충북도립대 정문까지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29일 주·야간, 30일~12월 2일 주간 전면통제 예정이다. 통제 기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승하차 및 배달 차량 출입 등은 가능하다.
창의길 조성사업은 금장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가로경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군은 창의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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