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가 받는 이탈리아 친선 훈장명(훈격)은 ‘오르디네 델라 스텔레 디 이탈리아(Ordine Della Stella d’Italia)’다.
해당 훈장은 이탈리아 정부가 경제·문화·학술·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과 친선에 큰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주는 국가 훈장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해당 훈장 수훈자에게 기사 작위(Cavaliere)를 내린다.
이날 저녁 서울 용산구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을 대신해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김 대표에게 훈장과 기사 작위를 수여한다.
한편 최근 이탈리아 친선 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김영나 서울대 명예교수(2018년), 성악가 조수미(2019년), 정몽원 HL그룹 회장(2021년)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