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은 광주시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이 식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취약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 개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 취약 가구의 식사를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관내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거쳐 자활사업단에서 연 1200회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