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이날 오후 1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11.26%) 오른 5030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다.
25일 이 대표는 검찰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 계좌 추적에 나선 것과 관련, "언제든지 털어보라. 그러나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쇼하는 것은 검찰 조직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검찰, 수사하는 것 말리지 않는다. 저와 가족들 계좌 조사하는 것, 영장 없이 하는 것 제가 동의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검찰의 창작 능력도 의심되지만, 연기력도 형편없는 것 같다"며 "지난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내 계좌와 가족 계좌를 얼마든지 확인하라고 공개 발언을 했고, 그것을 근거로 수차례 검찰이 저와 가족의 계좌를 검찰이 확인했다. 계좌를 확인했다는 통보서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날아와) 집에 계속 쌓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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