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뮤지션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음원샘플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박홍주 프렐루드 대표는 “수상을 통해 프레루드의 음향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뮤지션과 함께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음악제작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렐루드는 고품질 음향 작업이 가능한 80평 규모 녹음 스튜디오 운영사다. 개인 아티스트 작업은 물론 18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악기 본연의 소리를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전기 소음 발생이나 소리 확산, 수음 등을 최소화한 공간으로 구현해낸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박 대표는 “내년 1월 외국 음원 샘플에만 의존하는 국내 음원 제작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원 마켓플랫폼 ‘애드프리즘(ADD PRISM)’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원 샘플로 음악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션들을 도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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