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이달 28~30일까지 3일 간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를 맞아 할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먼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을 의미한다. 미국에선 일상으로 돌아온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면서 온라인 쇼핑계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린다.
쿠팡은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인기특가’ ‘테마딜’ ‘브랜드딜 ‘NBA 팬스토어’로 구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인기특가 상품으로는 재로우 유산균, 닥터스베스트 MSM 등 인기 건강식품과 레노버 태블릿, 샤오미 홍미노트, QCY 이어폰, 낫싱 폰 원 등 인기 디지털, 맥, 랩시리즈, YSL 등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테마딜은 환절기 건강, 겨울 시즌 뷰티, 겨울 가전 등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브랜드딜은 재로우, 스타벅스, 레노버, 로지텍 등 인기 직구 브랜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올타임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레트로 아이템을 선보이는 ‘NBA 팬 스토어‘가 새롭게 열린다. ‘NBA 팬 스토어’에서는 NBA 전설들의 레트로 유니폼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NBA 전설들의 레트로 저지, 빈티지감성 아우터, 힙한 스냅백·비니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75% 할인에 추가로 적용 가능한 쿠폰을 발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고객들이 사이버먼데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3일 간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평소 해외 인기 상품을 눈여겨본 고객은 물론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친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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