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은 로지올은 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 운영사로, 전국에 1100여개 지점을 두고 있다. 각 지점은 지역별 10만여 가맹점(음식점)과 거래하며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지올은 생각대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서로 주문과 배달기사를 공유하는 ‘공유콜’ 개념을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기술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실시간 패킷 접속 처리가 가능한 ‘IOCP 소킷 통신’을 비롯한 대용량 트래픽에 동적 대응하는 ‘멀티 커넥션 서버 분산 시스템’, 피크 타임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오라클 엑사데이터 RAC’ 등의 기술을 갖췄다.
채헌진 로지올 대표는 “기존 음식 배달대행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B2B(기업 간 거래) 제휴 확대, 퀵커머스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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