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승은 운이었을까.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패했다.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은 0-1로 코스타리카에 졌다.
지난 23일 일본은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우승 후보인 독일을 2-1로 꺾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까지 놀라게 했다.
이후 언론들은 일본이 예상을 깨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가졌다.
하지만 일본(FIFA 랭킹 24위)이 코스타리카(31위)에 패하며 16강 진출은 불투명해졌다.
닛칸스포츠는 "대표팀에 뼈아픈 패배였다.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위태롭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 역시 "코스타리카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16강에 오르려면 스페인과 경기에서 승점을 챙겨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일본을 상대로 이긴 코스타리카는 마지막 3차전까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은 0-1로 코스타리카에 졌다.
지난 23일 일본은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우승 후보인 독일을 2-1로 꺾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까지 놀라게 했다.
이후 언론들은 일본이 예상을 깨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가졌다.
닛칸스포츠는 "대표팀에 뼈아픈 패배였다.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위태롭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 역시 "코스타리카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16강에 오르려면 스페인과 경기에서 승점을 챙겨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일본을 상대로 이긴 코스타리카는 마지막 3차전까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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