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즐겁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한 김미리 이유박스 대표는 “여성벤처기업협회장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유박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영양사인 김미리 대표가 지난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채소간편식 제조식품과 맞춤 영양별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유박스는 요리법 개발부터 식재료 관리, 제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전문 영양사가 관리한다. 특히 국내 최초 영유아 맞춤 채소 간편식 제조식품과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김 대표는 “올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넘어 B2B(기업간 거래)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대량생산 역량을 확보한 만큼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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