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결대에 따르면, 이번 공유협력 대학(U7) 비교과 성과 공유 워크숍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U7) 소속 대학 간 공유협력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7개 대학(강남, 성결, 안양, 평택, 한세, 한신, 협성대학교) 42명이 참여했다.
최정열 교육혁신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유협력 대학(U7) 비교과 성과 공유 워크숍은 대학별 비교과 질 관리 체계 및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협력교 간의 비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비교과 사례발표 이후 이어진 공유협력 대학(U7) 간 비교과 공동 운영 방안 모색 논의에서는 비교과 공동 운영 체계 마련 및 프로그램 협력 운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에 공유협력 대학(U7) 간 대학 차원의 MOU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각 대학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협력교 간 비교과 공동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2차 논의는 2023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공유협력 대학(U7)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