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11월 시중은행 최초로 넷 제로 뱅킹을 선언했다. 탄소 감축을 위한 20여종의 친환경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고,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대출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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