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생활문화센터 개관과 관련,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이 돼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개관식을 갖고 "과천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목적 강당의 관악홀, 청계홀, 율동연습실, 방음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으로 꾸며졌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과천시]
센터는 자율적 생활문화 활동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관식에서는 과천문원중학교 밴드부 디네브의 축하공연과 특별가수 다이아(DIA)가 출현해 케이팝 댄스 체험을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또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와 다채로운 체험장도 마련됐다.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평소 취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예정일로부터 최소 15일 이전 사용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과천시]
한편 신 시장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와 동호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높여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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