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8월 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변경 △2022년 사업추진 보고 △2023 사업계획보고 △경기서부권 문화시설이용료 감면제도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웨이브파크 시설 라운딩으로 ‘K-골든코스트’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협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에는 △EG 투어버스 △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협의회 참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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