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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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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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이순 의원, 안성준 의원, 김향정 의원 시정질문

최이순 의원이 동해시의회에서 동해시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폐기물 처리 행위에 대해 동해시의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29일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정질문(최이순·안성준·김향정 의원)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준 의원의 '청년일자리 지역 정착 관련 추진 현황'을 포함한 4건과 김향정 의원의 ”국제필드하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시설 보수 계획“에 대한 답변은 질문의원이 서면답변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최이순 의원은 쌍용C&E 염소더스트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동해시 대처방안에 관하여 질의했다. 특히, 동해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동해시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폐기물 처리 행위에 대해 동해시의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보충 질문에서 김향정 의원은, 시멘트 유해성과 관내 구역별 대기오염 차이를 지적하며, 동해시 대기질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강력한 조치와 제재 방법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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