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공동대표에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

30일 이사회 열고 김 대표이사 선출

김흥석 바디프랜드 공동대표이사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육군법무실장,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화디펜스 준법지원실장을 거쳐 올해 9월에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으로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고위기관리자(CRO) 겸 최고컴플라이언스관리자(CCO)가 경영 전반에 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김 부사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준법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존 총괄부회장인 지성규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경영 전반에 준법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