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5개 시 단체장(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 안병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평택캠퍼스로 하수 재이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향후 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을 확대하여, K-반도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자원 보전의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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