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해외자회사' 키르기스스탄 법인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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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12-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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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의 여섯 번째 해외자회사인 키르기스스탄 법인이 12월 1일 첫 영업을 개시했다.(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BNK캐피탈 신동철 키르기스스탄 법인장)[사진=BNK캐피탈]


BNK캐피탈의 여섯 번째 해외자회사인 키르기스스탄 법인(MCC BNK Finance LLC)이 12월 1일 첫 영업을 개시했다.

BNK캐피탈은 지난 2018년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했으며, 올해 9월 중앙아시아 지역의 두 번째 소액금융기관인 키르기스스탄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문화 및 언어가 유사한 카자흐스탄 법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스템 및 영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지역에 맞는 상품개발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시장을공략할 예정이다.

BNK 관계자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시장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해 동종업계 내 글로벌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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