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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NS홈쇼핑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상무(오른쪽)가 지난 1일 열린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대한전기협회가 실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전기의 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함께 진행됐다.
전국 128개 사업장이 참여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는 과거 3년 간(2018~20년)의 여름철 피크기간(7~9월)과 올해같은 기간 전력사용량을 비교한 전력 절감량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운영 프로그램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NS홈쇼핑은 고압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실제 NS홈쇼핑은 지난 3년간 평균 26%의 에너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4개 스튜디오의 할로겐 495개 등을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LED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연간 67%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만 NS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친환경 방송 제작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내년에는 미디어월 등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더 많은 전기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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