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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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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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 대안 제시에 초점 맞춰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광주시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0명의 의원들이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수해 복구와 감염병 상황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관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을 주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홍보·전담조직 마련 등 집행부의 대응 계획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주요 감사내용은 각종 위탁·보조사업의 문제점 지적,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방안 강구,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시 교통약자 중심 수립 당부 등으로, 광주시의 미래 비전과, 안전, 편익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한편, 박상영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넘어서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의 건의와 조치 사항에 대해 현재 추진중인 사업을 다시 한 번 점검해봄으로써, 시민을 위해 앞장 선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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