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포럼, 청소년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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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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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청소년지도자 및 예비 지도자 150여 명 참여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2022 대구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포럼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진행한 ‘2022 대구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포럼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월 2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지도자와 예비청소년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행사는 ‘변화의 한가운데서’ 학교 교과과정 개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연계를 주제로 하여, 1부 청소년지도자 포럼, 2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먼저 1부 포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청소년시설 프로그램의 연계를 주제로 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호재 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분야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민정 부장, 학교 분야에 대구광역시교육청 임정호 장학사, 대구시설분야에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이정아 관장, 타지역시설분야에 천안시태조산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청소년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10월부터 신청을 통해 현장 부문, 신규부문 총 2개 부문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총 17개 대구지역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 제2항에 의거하여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청소년 현장의 치열한 고민과 토론이 함께 공존하여 연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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