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민원콜센터는 잦은 전화 돌림, 반복 설명, 전화 불친절이나 담당자 부재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없어 겪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 민원은 상담원이 신속하게 안내하고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효과적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전화 한 통으로 만족시키는 “ONE CALL, ONE STOP” 민원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시민 여러분 앞으로는 더 친절하게 응대하며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총 10명의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운영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 인력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김 시장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매뉴얼 정비와 상담사 교육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콜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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