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팀에 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말미에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 경기를 즐기시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유럽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포르투갈에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동점골, 후반 46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말미에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 경기를 즐기시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유럽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포르투갈에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동점골, 후반 46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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