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보스턴항을 산책 후 케네디도서관으로 이동해 회동을 이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산책 중 윌리엄 왕세자에게 “물에 들어가겠느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윌리엄 왕세자가 “빠르게 수영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윌리엄 왕세자와 부인 케이트 왕세자빈은 ‘환경 노벨상’ 어스샷 수상식 참석을 위해 보스턴을 방문 중이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미국 방문은 8년 만으로 지난 2014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