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쉴 새 없이 현장을 누비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들을 경기도로 유치했으며 주한 미·영·중 대사와 각각 만나 새로운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북미·유럽 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도담소’에서 만났다"며 "외국 기업의 국내 우선 유치 방안, 지역 내 상생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지원 방안,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끝으로 "도담소에서 정례적으로 세계 각국의 상공회의소 대표분들을 만나겠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세계 각국이 앞다퉈 대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실기(失期)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대비하면서,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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