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벤치로 돌아온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가나와의 2차전에서 퇴장당한 벤투 감독에 대한 추가 징계는 없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월 24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2 대 3 패배 이후 주심(앤서니 테일러)에게 항의했기 때문이다. 당시 앤서니 테일러는 코너킥 기회를 앞두고 경기를 종료했다.
벤투 감독은 결국 포르투갈과의 3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지휘봉은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 코치가 쥐었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FIFA가 벤투 감독에게 추가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봤다.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벤투 감독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놓은 지휘봉을 다시 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경기장(스타디움 974) 답사 대신 휴식을 취했다. 재활·휴식 등을 위해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가나와의 2차전에서 퇴장당한 벤투 감독에 대한 추가 징계는 없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월 24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2 대 3 패배 이후 주심(앤서니 테일러)에게 항의했기 때문이다. 당시 앤서니 테일러는 코너킥 기회를 앞두고 경기를 종료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FIFA가 벤투 감독에게 추가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봤다.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벤투 감독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놓은 지휘봉을 다시 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경기장(스타디움 974) 답사 대신 휴식을 취했다. 재활·휴식 등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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