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04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혁신과 열정이 어우러진 소통의 장 열려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한마당 진행 모습.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3일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인근의 영천역 앞 광장에서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산동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성과 공유와 완산동 인구 1만 명 달성 및 최근 영천시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주민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해 개최됐다.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완산중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완산동뿐만 아니라 서부동, 중앙동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역 광장과 웰컴센터 1층에서 완산중심 주민협의체의 도시재생사업 경과와 결과물을 전시하고 완산동을 비롯한 서부동, 중앙동 등 영천시의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돼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센터장의 사업 경과 보고 후 최기문 시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후 펼쳐진 화합의 장인 어울림 무대에서는 연말을 앞둔 영천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박강수, 김초이 등 영천 출신 아티스트들의 포크음악 공연과 겨울맞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최 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천의 대표 관문인 완산동과 서부동의 강점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