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선보인 친환경 관광 콘텐츠들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세상에 E-RUN 트립’)과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된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32회를 맞았다.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세상에 E-RUN 트립(이하 E-RUN 트립)’은 제주해녀‧해경‧그린다이버와 협업한 관광 콘텐츠로서 친환경 여행 정착·레저문화 확산, 해양 환경 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E-RUN 트립은 해양레저스포츠인 프리다이빙을 접목한 해양 정화 활동 ‘플로빙’을 메인 콘텐츠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박 3일간 도민 및 관광객 273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빙은 줍다(plocka up)와 다이빙(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공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V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해양 환경 보호 인식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filter/必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년간 1만131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약 3.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변 정화 기여 및 자원순환을 통한 모범 사례를 제시한 점을 최고로 인정받아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세상에 E-RUN 트립’)과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된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32회를 맞았다.
E-RUN 트립은 해양레저스포츠인 프리다이빙을 접목한 해양 정화 활동 ‘플로빙’을 메인 콘텐츠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박 3일간 도민 및 관광객 273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빙은 줍다(plocka up)와 다이빙(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공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V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해양 환경 보호 인식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filter/必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년간 1만131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약 3.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변 정화 기여 및 자원순환을 통한 모범 사례를 제시한 점을 최고로 인정받아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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