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휴비스㈜(대표 김기인)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휴비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자 부품 제조 기업이다.
또 꾸준한 투자와 시설확충으로 2021년 대비 100% 이상의 고용창출 및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미래형 자동차 부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한편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