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넘어지면서 대변 실수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반(反)푸틴 성향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 SVR'은 "푸틴이 관저(크렘린궁) 계단에서 넘어져 속옷에 대변을 실금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푸틴 대통령은 제재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우크라전) 전황을 보고받고 기분이 상한 상황에서 계단에서 넘어졌다. 푸틴은 이미 소화기관 종양으로 고통받는 상태였고 쓰러지면서 꼬리뼈가 직격,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의료진이 푸틴 대통령을 욕실로 데려가 씻기고 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난달 영국 '더선'은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다리에 경련을 일으켰다면서 파킨슨병 징후라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손등에 다수의 정맥주사 흔적이 발견됐다며 "초기 단계의 파킨슨병과 암 진단을 받은 게 확실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가짜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반(反)푸틴 성향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 SVR'은 "푸틴이 관저(크렘린궁) 계단에서 넘어져 속옷에 대변을 실금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푸틴 대통령은 제재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우크라전) 전황을 보고받고 기분이 상한 상황에서 계단에서 넘어졌다. 푸틴은 이미 소화기관 종양으로 고통받는 상태였고 쓰러지면서 꼬리뼈가 직격,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의료진이 푸틴 대통령을 욕실로 데려가 씻기고 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영국 '더선'은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다리에 경련을 일으켰다면서 파킨슨병 징후라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손등에 다수의 정맥주사 흔적이 발견됐다며 "초기 단계의 파킨슨병과 암 진단을 받은 게 확실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가짜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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