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여러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금상, 전남도지사 상으로는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모바일 헬스케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금연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남악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군민의 재활 가정방문 서비스, 자원연계 등을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제21회 대한보건간호협회 주관 보건교육경연대회 우수사례 부문 금상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받았으며, 이 밖에도 2022년 장흥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전라남도지사 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해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잘사는 건강 100세 무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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