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안전대상은 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일선현장에서 강원도와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공로를 발굴해 선양하고자 지난 2019년에 첫 시행 했고 올해로 네 번째이다.
지난달 강원안전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에 강원도소방학교, 우수상에 위덕환 인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강종원 평창군 안전보안관 단장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은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지나, 수상자에게는 최대한 예우를 갖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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