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견주이커머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백만불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행사를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
견주이커머스는 코로나19로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은 점에 착안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판매했다. 지난해 수출 실적도 152만 달러(약20억원)에 달한다.
이호준 견주이커머스 대표는 "향후 판로를 유럽과 중동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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