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5일 서울에서 열렸다. 협의회에는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베티나 카덴바흐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2006년 NATO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2008년부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반도 문제 △동북아와 유럽 지역 정세 △안보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 △양측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6월 우리 정상의 첫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사이버 방위,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 측은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완전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NATO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NATO 측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외교부 측은 "올해 우리의 NATO 정상회의 참석과 주 NATO 대표부 개설 등 한-NATO 간의 협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책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6년 NATO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2008년부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반도 문제 △동북아와 유럽 지역 정세 △안보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 △양측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6월 우리 정상의 첫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사이버 방위,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외교부 측은 "올해 우리의 NATO 정상회의 참석과 주 NATO 대표부 개설 등 한-NATO 간의 협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책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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