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임병택 시장께서 시흥 발전에 관해 다양한 말씀을 주시며 거북섬에 꼭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며 "저는 경제부총리직을 그만두고 3년 동안 전국의 농어촌을 방문했고 그때 바닷가와 항구, 어촌을 돌면서 바다를 무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는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병택 시흥시장님, 문정복·조정식 국회의원님, 방성환·장대석·김종배·이동헌 도의원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님 등 시흥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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